활용기공모이벤트당선작 - 3월 세째주
 
  국대하 님  등록일 : 2009-03-19
Time Saving, Idea Saving, Thinkwise
 

대학원 재학 시 Inspiration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아이디어/책 요약/개요 작성을 했습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미국에서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어서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때까지 컴퓨터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정리하고 심지어 창조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무척 고마워하며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입사 후에는 공통의 문서나 파일로 의사소통을 해야 했기에, Mindma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른 파일이나 형식으로 곧바로 변경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간은 MS워드와 엑셀이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만난다는 것이 친한 친구의 조건이라면 말이죠. 물론 파워포인트나 아웃룩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고요. 생각해 보면 군복무할 때는 아래아 한글 하나만 가지면 업무 문서 작성 완료였는데 회사를 들어와보니 많은 프로그램들과 각기 다른 종류의 형식들이 많아져서 더 업무의 효율이 안 오른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상사에 따라서 또 고객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서 형식 때문에 정작 창의적인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은 엄두도 못 내었지요.
 

 그러다가, 일주일 전에 김준모 선생님이 쓰신 디지털 마인드맵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년 전쯤에도 Thinkwise를 만드신 정영교 사장님의 창의적 사고의 기술, 생각의 지도를 그려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Mindmap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업무에 치여서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올해 입사 3년 차가 되어서 업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업무 전체를 다시 돌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상사의 의도나 기존의 업무를 뛰어넘어서 나만의 내용을 넣어야 발전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책과 같이 들어있었던 CD에 체험판을 컴퓨터에 깔아본 후 Inspiration과 조목조목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책에 딸려 있던 판이 Thinkwise 4.5 판이어서 기능은 괜찮았지만 약간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 한 번 최신판이 있는지 www.thinkwise.co.kr 에 들어가 확인했습니다.

Thinkwise 2009 pro
버전을 깔고서 너무 많은 부분의 발전이 있어서 이게 똑같은 프로그램인가를 의심했습니다.

 먼저 깔끔해진 디자인이 제맘에 꼭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Office 2007을 쓰고 있어서 리본식으로 된 메뉴가 먼저 무척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사용할 때 드는 두려움이 싹 가시더라고요.


둘째로, 제가 쓰는 모든 형식의 문서로 변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문서형식인 워드나 파워포인트로 바뀌는 것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지만,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이야 바로 이거야!”라고 책상을 쳤습니다. 엑셀로 바뀌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디어를 나열하는 것만으로 표로 그대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외산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아래아 한글로 변환이라든가, 원노트로 변환이라든가, 각 항목당 일정을 추가 시 아웃룩 일정으로 바로 보내진다거나 하는 것들은 왜 이제야 Thinkwise를 알게 되었을까 하고 후회도 되었습니다.


셋째로, 아래아 한글 세대로 단축키를 무척 좋아하던 저로서는 Thinkwise의 단축키들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지삽입/삭제 기능이나 화면보기 기능은 몇 번 정도만 사용해 보면 손에 익어지고 시간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번번히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잃어버리는 생각들이 많았다면 Thinkwise의 단축키들은 보석 같았습니다. 단축키로 아이디어를 바로바로 적고 나열할 수 있어서 아이디어가 소실되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Thinkwise는 아이디어 발생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종이에 끄적거리면서 SWOT 분석처럼 4분면을 죽 그어 놓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곤 했는데 화면상에서 SWOT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무척 재미가 있었습니다.
 Fishbone
도 무척 디자인이 깔끔해서 인상적이고요. 아이디어는 물론 불쑥 솟아나긴 하지만 Thinkwise의 디자인처럼 주변이 정리가 잘 되고 아름다우면 더 쑥쑥 나올 것 같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아래아 한글을 워드 밖에 다른 선택사항이 없는 외국친구들에게 자랑하곤 했었는데, 이제 한국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내 지식과 업무의 허브로 Thinkwise를 이용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심테크시스템 직원여러분 참 감사합니다^^

 *첨부파일은 인사업무관련 서적 정리입니다

 
  [요약]
 
   → ThinkWise홈에서 더 많은 활용기 [보기]               마인드맵 ThinkWise 체험기 (활용기)            






Posted by 복리를 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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